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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권위 요트 대회 '제18회 이순신장군배' 국내외 선수 총출동

경남 통영 한산도 앞바다에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제18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 

 


대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태국 등 10개국의 400여 명의 전문선수가 참가하며, 경기 종목은 크루저급 요트경기와 스포츠급 요트경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코스는 장거리, 중거리, 단거리로 구분되며, 총 상금은 5200만 원이다. 

 

대회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전할 예정이며,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무료 요트 승선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대회는 아시아 3대 요트대회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으며,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