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의 시작과 함께 여행업계가 분주해지고 있다. 새하얀 설경 속에서 즐기는 겨울 레포츠와 따뜻한 휴식을 꿈꾸는 여행객들을 겨냥한 상품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노랑풍선이 글로벌 프리미엄 리조트 그룹 클럽메드와 손잡고 겨울 여행의 '성지'로 불리는 일본 북해도 스키 기획전을 선보이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스키 여행 상품을 넘어, 여행 준비의 모든 번거로움을 덜어낸 '올인클루시브'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그야말로 몸과 마음 편히 떠날 수 있는 진정한 겨울 휴가를 제안한다. 올해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매일 출발이 가능해 여행객들이 각자의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인 요소로, 연말연시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폭발적으로 증가할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양사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인다.

 

이번 기획전의 가장 큰 특징은 여행의 모든 것을 포함하는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경험에 있다. 항공권을 제외한 왕복 교통편, 편안한 리조트 숙박, 전 일정 제공되는 다채로운 식사와 무제한 음료 및 주류, 그리고 전문 G.O(Gentle Organizer)와 함께하는 수준별 스키 및 보드 강습과 리프트권까지 모두 포함된다. 이는 여행객들이 추가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오롯이 여행과 휴식, 그리고 스키에만 집중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스키 장비 대여부터 강습까지 원스톱으로 해결 가능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파우더 스노우를 만끽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키즈 스키 스쿨까지 운영되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지다. 이처럼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클럽메드만의 서비스는 준비 과정의 스트레스는 줄이고 만족도는 극대화하려는 최근 여행 트렌드와 정확히 맞닿아 있다.

 

여행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북해도의 특색 있는 세 곳의 클럽메드 리조트를 선택지로 제시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클럽메드 사호로'는 끝없이 펼쳐진 파우더 스노우는 물론, 일본 전통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노천 온천과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스키 후의 완벽한 휴식을 보장한다. 삿포로 인근에 위치한 '클럽메드 키로로 피크&그랜드'는 연간 21m가 넘는 엄청난 신설이 쌓이는 세계적인 파우더 스노우 명소로, 최상의 설질을 경험하고 싶은 스키어들에게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마지막으로 북해도 중심부에 자리한 '클럽메드 토마무'는 젊고 감각적인 분위기의 모던한 리조트로, 대형 슬로프 외에도 스노모빌, 아이스 빌리지, 일본 최대 규모의 실내 파도 풀 등 스키 외에도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해 활동적인 MZ세대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결론적으로 노랑풍선과 클럽메드의 이번 협력은 단순한 여행 상품 출시를 넘어, 팬데믹 이후 변화된 여행객들의 니즈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복잡한 계획과 추가 비용의 부담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과 즐거움에만 집중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올인클루시브'라는 개념은 강력한 소구점을 가진다. 여기에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곳의 리조트를 통해 가족, 커플, MZ세대 등 모든 여행객의 '취향 저격'을 목표로 한 맞춤형 전략까지 더해졌다. 노랑풍선 관계자가 "여행 준비의 부담을 덜고 진정한 겨울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것처럼, 이번 기획전은 올겨울 일본 스키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가장 매력적이고 압도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